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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여행기
홉스굴 호수 (2024.07.27~08.02, 6박 7일, 남성 3명) 60대 차X남
작성자
몽골여행학교
작성일
2024-08-10 17:11
조회
387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을 준비할 때는 항상 모험과 즐거움이 우선인데, 몽골여행학교는 그런 점에서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여러 여행사를 비교하면서 고민했지만, 소규모로 진행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결국 그 덕분에 정말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홉스굴 호수에 도착했을 때, 우리는 가이드의 안내로 카약을 타고 호수를 탐험했습니다. 그 후 이어진 캠핑에서는 밤하늘의 별들이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느껴졌죠. 드라이버도 먼 거리를 안전하게 이동해주어 편안했고, 가이드는 우리의 모든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해주어 여행이 더욱 즐거웠습니다.
우선 간략한 여행 후기로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2025몽골여행 시 저희팀을 기억하시어 한국주재원님의 인솔로 함께 여행을 맡아주십시오. 그리고 출발전까지 저희팀 의견을 여행플랜에 여러번 수정하여 완성해주신 한국주재원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7월의 끝자락, 드넓은 초원과 맑은 호수를 품은 몽골로 6박 7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정말 한 마디로 요약하면 **“고생 끝에 천국”**이었어요. 아니, 고생은 거의 없었고… 이동이 좀 길었을 뿐!
말 위에서 펼쳐지는 액션에 감탄, 감탄 또 감탄!



이번 여행은 특별히 투어플래너 대표님이 직접 가이드를 맡아주셔서
정말 디테일한 일정과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고,
함께한 한국 주재원님 덕분에 현지 분위기를 더 깊이 경험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주재원님 인맥 덕분에 몽골인 지인분들이 식사 한 끼 대접한다며 찾아오시기도 했어요.
저희야 뭐~ 대접받기만 해서 즐겁기만 했죠! 😄
때로는 졸릴 때도 있었지만, 창밖 풍경을 보면 눈이 번쩍 떠지는 기분.
함께한 드라이버 분은 진심 MVP!
스타렉스 튜닝 차량 덕에 쿠션감이 좋았고,

드라이버는 힘들 법도 한데 “전 괜찮아요~” 하며 언제나 웃는 얼굴로 운전.
우리는 미안해서 눈치만... 😅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중간중간 보이는 초원의 풍경과 무릉 마을에서의 장보기까지 흥미로웠습니다.
그런데… 살짝 아쉬운 점도 하나 있었어요.
처음 예약한 캠프 대신 한국인이 운영하는 캠프가 있다 하여 바꾸게 되었는데,
서비스가 너무 불친절해서 오히려 기분만 상해버린 하루였습니다.
아침 일찍 체크아웃하며 점심을 안 먹었는데도 **"점심값까지 내고 가라"**는 말에 모두 당황… 😓
첫 방문부터 마지막 인사까지 여행자 마음을 배려하지 않는 태도는
정말 아쉬웠고, 그 기억이 끝까지 남았던 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뭐, 다음에는 그냥 도시락 싸들고 오면 되지! 하고 넘겼습니다.
(몽골 와이프든 한국 신랑이든... 손님 응대는 조금 배워야 할 듯요 😅)
홉스굴 호수의 풍경은 말 그대로 영화 속 장면 같았어요.
보트를 타고 소원의 바위를 둘러보며 소원도 빌고,
차탕족 마을에 들러 순록도 만나는 시간도 있었고요.



그리고 저녁 무렵, 조용한 캠프에 머무르던 중
어디선가 낯익은 ‘우리의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고개를 돌려보니, 한국 주재원님께서 직접 대금을 연주하고 계셨습니다.
몽골 초원의 바람 사이로 퍼지는 대금 소리는
단순한 음악이 아닌, 고향의 풍경과 정서를 담은 위로 그 자체였어요.


캠프에 함께 있던 몽골 현지인들과 외국인 여행자들 모두
숨을 죽이고 귀를 기울였고,
그 순간은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기억될 특별한 장면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밤에는 캠프파이어와 함께, 별이 쏟아지는 홉스굴의 밤하늘을 감상했죠.
장작 타는 소리, 별빛, 그리고 앞서 들었던 대금 선율이
몽골 초원의 밤을 더없이 아름답게 만들어주었습니다.
5~6일차 – 🌋 화산 트레킹 & 울란바타르 시티투어
5일차에는 제2의 도시 **에르덴트(Erdenet)**로 향했습니다.
긴 이동 끝에 도착한 도시에서, 뜻밖의 즐거운 경험이 기다리고 있었죠.
바로 몽골인이 운영하는 "도봉산" 한식당에서 무한 삼겹살 파티! 🐷🔥


해외에서 이렇게 푸짐하고 제대로 된 삼겹살을 먹을 줄이야…
몽골식 정겨움이 느껴지는 공간에서 정말 맛있고 든든하게 먹고 나니
여독이 싹~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날 밤은 에르덴트 호텔에서 1박, 깔끔하고 쾌적한 숙소에서 편안히 쉬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도 전날 식사하던 그 한식당에서 따뜻한 아침식사로 시작!
이동 중 우연히 현지 축제 현장을 발견,
센스 있는 가이드님이 제안해주셔서 잠깐 들러 활쏘기 대회 구경도 했어요.
몽골 전통 의상을 입고 진지하게 활을 당기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고,



즉석에서 튀긴 호쇼르도 하나 사 먹었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 가득!
평범한 간식이 이렇게까지 맛있을 수 있다는 걸 다시 느꼈죠.

이후 우랑토고 화산구를 오르는 짧은 트레킹을 통해
몽골 대지의 숨결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그 길을 따라 다시 울란바타르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도시로 들어서는 길은 생각처럼 순탄치 않았어요.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도심 곳곳이 정체되면서
예정 시간보다 꽤 늦어졌죠.
차가 밀리고 돌아가고 또 밀리고…
조금 지쳐가던 찰나, 드디어 저녁 식사장인 샤브샤브 식당에 도착!




따뜻한 국물과 신선한 재료들이 테이블에 오르고,
길고 긴 하루의 고단함이 사르르 녹아내리는 느낌이었어요.
식사 후에는 울란바타르 시내의 호텔로 이동해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모든 순간이 소중했고, 또 특별했습니다.
끝으로 이번 여행을 기획하고 진행해주신 투어플래너 대표님,
함께 여행하며 분위기를 이끌어주신 한국 주재원님,
그리고 언제나 웃으며 운전해주신 드라이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관계자 여러분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저희는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기기만 하면 됐습니다.
이 은혜, 다음에 꼭 갚겠습니다! 😊

홉스굴 호수에 도착했을 때, 우리는 가이드의 안내로 카약을 타고 호수를 탐험했습니다. 그 후 이어진 캠핑에서는 밤하늘의 별들이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느껴졌죠. 드라이버도 먼 거리를 안전하게 이동해주어 편안했고, 가이드는 우리의 모든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해주어 여행이 더욱 즐거웠습니다.
우선 간략한 여행 후기로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2025몽골여행 시 저희팀을 기억하시어 한국주재원님의 인솔로 함께 여행을 맡아주십시오. 그리고 출발전까지 저희팀 의견을 여행플랜에 여러번 수정하여 완성해주신 한국주재원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여행이 온다, 몽골로!”
2024.07.27 ~ 08.02 몽골 홉스굴 호수 여행 후기7월의 끝자락, 드넓은 초원과 맑은 호수를 품은 몽골로 6박 7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정말 한 마디로 요약하면 **“고생 끝에 천국”**이었어요. 아니, 고생은 거의 없었고… 이동이 좀 길었을 뿐!
1일차 – 공항 도착 & 첫 만남부터 웃음 빵빵
울란바토르에 도착하자마자 테를지에서 펼쳐진 마상공연은 정말 압도적이었어요.말 위에서 펼쳐지는 액션에 감탄, 감탄 또 감탄!



이번 여행은 특별히 투어플래너 대표님이 직접 가이드를 맡아주셔서정말 디테일한 일정과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고,
함께한 한국 주재원님 덕분에 현지 분위기를 더 깊이 경험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주재원님 인맥 덕분에 몽골인 지인분들이 식사 한 끼 대접한다며 찾아오시기도 했어요.
저희야 뭐~ 대접받기만 해서 즐겁기만 했죠! 😄
2일차 – 몽골 대륙횡단급 이동
590km 장거리! 초원이 끝없이 이어지는 길.때로는 졸릴 때도 있었지만, 창밖 풍경을 보면 눈이 번쩍 떠지는 기분.
함께한 드라이버 분은 진심 MVP!
스타렉스 튜닝 차량 덕에 쿠션감이 좋았고,

드라이버는 힘들 법도 한데 “전 괜찮아요~” 하며 언제나 웃는 얼굴로 운전.
우리는 미안해서 눈치만... 😅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일차 – 예약 변경의 아쉬움도 추억으로…
홉스굴로 이동하면서 기대했던 만큼 피곤함도 있었지만,중간중간 보이는 초원의 풍경과 무릉 마을에서의 장보기까지 흥미로웠습니다.
그런데… 살짝 아쉬운 점도 하나 있었어요.
처음 예약한 캠프 대신 한국인이 운영하는 캠프가 있다 하여 바꾸게 되었는데,
서비스가 너무 불친절해서 오히려 기분만 상해버린 하루였습니다.
아침 일찍 체크아웃하며 점심을 안 먹었는데도 **"점심값까지 내고 가라"**는 말에 모두 당황… 😓
첫 방문부터 마지막 인사까지 여행자 마음을 배려하지 않는 태도는
정말 아쉬웠고, 그 기억이 끝까지 남았던 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뭐, 다음에는 그냥 도시락 싸들고 오면 되지! 하고 넘겼습니다.
(몽골 와이프든 한국 신랑이든... 손님 응대는 조금 배워야 할 듯요 😅)
4일차 – 홉스굴 호수의 풍경과 우리의 소리
다음 날부터는 분위기 반전!홉스굴 호수의 풍경은 말 그대로 영화 속 장면 같았어요.
보트를 타고 소원의 바위를 둘러보며 소원도 빌고,
차탕족 마을에 들러 순록도 만나는 시간도 있었고요.



그리고 저녁 무렵, 조용한 캠프에 머무르던 중
어디선가 낯익은 ‘우리의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고개를 돌려보니, 한국 주재원님께서 직접 대금을 연주하고 계셨습니다.
몽골 초원의 바람 사이로 퍼지는 대금 소리는
단순한 음악이 아닌, 고향의 풍경과 정서를 담은 위로 그 자체였어요.


캠프에 함께 있던 몽골 현지인들과 외국인 여행자들 모두숨을 죽이고 귀를 기울였고,
그 순간은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기억될 특별한 장면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밤에는 캠프파이어와 함께, 별이 쏟아지는 홉스굴의 밤하늘을 감상했죠.
장작 타는 소리, 별빛, 그리고 앞서 들었던 대금 선율이
몽골 초원의 밤을 더없이 아름답게 만들어주었습니다.
5~6일차 – 🌋 화산 트레킹 & 울란바타르 시티투어5일차에는 제2의 도시 **에르덴트(Erdenet)**로 향했습니다.
긴 이동 끝에 도착한 도시에서, 뜻밖의 즐거운 경험이 기다리고 있었죠.
바로 몽골인이 운영하는 "도봉산" 한식당에서 무한 삼겹살 파티! 🐷🔥


해외에서 이렇게 푸짐하고 제대로 된 삼겹살을 먹을 줄이야…
몽골식 정겨움이 느껴지는 공간에서 정말 맛있고 든든하게 먹고 나니
여독이 싹~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날 밤은 에르덴트 호텔에서 1박, 깔끔하고 쾌적한 숙소에서 편안히 쉬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도 전날 식사하던 그 한식당에서 따뜻한 아침식사로 시작!
이동 중 우연히 현지 축제 현장을 발견,
센스 있는 가이드님이 제안해주셔서 잠깐 들러 활쏘기 대회 구경도 했어요.
몽골 전통 의상을 입고 진지하게 활을 당기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고,



즉석에서 튀긴 호쇼르도 하나 사 먹었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 가득!
평범한 간식이 이렇게까지 맛있을 수 있다는 걸 다시 느꼈죠.

이후 우랑토고 화산구를 오르는 짧은 트레킹을 통해
몽골 대지의 숨결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그 길을 따라 다시 울란바타르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도시로 들어서는 길은 생각처럼 순탄치 않았어요.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도심 곳곳이 정체되면서
예정 시간보다 꽤 늦어졌죠.
차가 밀리고 돌아가고 또 밀리고…
조금 지쳐가던 찰나, 드디어 저녁 식사장인 샤브샤브 식당에 도착!




따뜻한 국물과 신선한 재료들이 테이블에 오르고,
길고 긴 하루의 고단함이 사르르 녹아내리는 느낌이었어요.
식사 후에는 울란바타르 시내의 호텔로 이동해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7일차 – 작별 인사, 그리고 감사의 마음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몽골여행의 마지막.모든 순간이 소중했고, 또 특별했습니다.
끝으로 이번 여행을 기획하고 진행해주신 투어플래너 대표님,
함께 여행하며 분위기를 이끌어주신 한국 주재원님,
그리고 언제나 웃으며 운전해주신 드라이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관계자 여러분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저희는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기기만 하면 됐습니다.
이 은혜, 다음에 꼭 갚겠습니다! 😊
총평
- 장거리 이동이 많지만 풍경이 다 했다
- 드라이버는 우리 팀 MVP
- 가이드는 믿고 맡겨도 되는 수준
- 홉스굴 호수는 인생 여행지
- 캠프 선택은 다음엔 더 신중히
- 즐거운 만남이 많았던 특별한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