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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여행학교 남고비 스토리 여행단 여행기 (40대초 여성,방*경)
작성자
몽골여행학교
작성일
2024-07-16 16:26
조회
199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몽골여행학교 남고비 스토리 여행단에 합류한 40대초 여성입니다. 여행비용의 일부만 부담하고 이 멋진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너무 행복했습니다. 4박 5일 동안 몽골의 대자연과 함께하며 많은 추억을 쌓았는데요, 그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첫날: 인천에서 욜린암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울란바토르의 칭기즈칸 국제공항에 도착한 시각은 새벽이었습니다. 한국 여행자들을 만나 간단한 안내를 받은 후, 우리의 여행을 책임질 투어 차량에 탑승했습니다. 목적지인 남고비 사막의 첫 일정지, 욜린암으로 향하기 전, 드넓은 초원에서 야외 조식을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토스트를 먹으며 신선한 공기를 마시니 그 자체로 특별한 경험이었죠.

긴 산길을 넘고 또 넘어, 드디어 점심 때 달란자드가드에 도착했습니다. 그곳에서 맛있는 현지 음식을 즐기고 다시 욜린암으로 출발했어요. 이동 거리가 멀어 지루할 법도 했지만,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하늘을 보며 몽골의 아름다움에 감탄했습니다.

간단한 아침 식사를 마치고 홍고린사막으로 출발했답니다.
차량에 올라타 끝없이 펼쳐진 도로를 달리며 중간중간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었죠. 길가에 모여 있는 털갈이 중인 낙타들을 보며 웃음이 터졌어요. 털이 여기저기 빠져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사막 한가운데서 커피 한 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즈음, 고비 사막의 작은 커피숍을 발견했답니다. 사막에서 마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니, 이보다 더 특별할 수 있을까요?


홍고린 사막에 도착해 캠프에 체크인한 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캠프식 저녁식사를 즐겼습니다. 저녁 식사 후, 낙타체험장으로 이동해 배정받은 낙타를 타고 모래사막 입구까지 갔습니다. 몽골여행학교 대표님의 조언으로 신발을 벗고 모래썰매를 들고 모래 언덕을 오르기 시작했어요. 오르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정상에 올라가 본 순간, 입이 떡 벌어지는 절경이 펼쳐졌습니다. 남고비 사막의 석양은 그야말로 일품이었습니다. 사진은 정리 후 공유할께요
바양작에 도착한 후, 우리는 이곳의 독특한 지형과 역사에 대해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왜 이곳이 ‘불타는 절벽’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죠. 영상을 본 후, 노점상들이 늘어선 길을 따라 바양작으로 향했습니다. 특히 예쁜 낙타 인형 수제품을 파는 노점상이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차강소브라가로 향하는 길은 몽골의 광활한 풍경 속에서 이어졌습니다. 이동 중에 도로를 횡단하는 낙타들을 마주쳤는데, 태연하게 걸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도로 한가운데서 자연과 조우하는 순간들은 몽골 여행의 묘미 중 하나입니다.

차강소브라가에 도착하자, ‘하얀 불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장관이 펼쳐졌습니다. 절벽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끝없이 펼쳐진 풍경이 마치 그랜드 캐니언을 연상케 했습니다. 우리는 절벽을 따라 산책하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했습니다.


오늘의 숙소인 카라반세이 리조트에 도착해 방 배정을 받고, 샤워를 마친 후 리조트 내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저녁 식사를 즐겼어요. 차 한 잔을 마시며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바라보니 몽골의 대자연이 주는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남고비 여행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몽골여행학교의 한국 주재원님의 주선으로 본 여행단에 합류할 수 있었고, 현지 대표님과의 동행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장거리 운전을 즐겁게 해주신 나사님 덕분에 불편함 없이 몽골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 홉스굴 여행단에도 참여해 더 많은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날: 인천에서 욜린암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울란바토르의 칭기즈칸 국제공항에 도착한 시각은 새벽이었습니다. 한국 여행자들을 만나 간단한 안내를 받은 후, 우리의 여행을 책임질 투어 차량에 탑승했습니다. 목적지인 남고비 사막의 첫 일정지, 욜린암으로 향하기 전, 드넓은 초원에서 야외 조식을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토스트를 먹으며 신선한 공기를 마시니 그 자체로 특별한 경험이었죠.

긴 산길을 넘고 또 넘어, 드디어 점심 때 달란자드가드에 도착했습니다. 그곳에서 맛있는 현지 음식을 즐기고 다시 욜린암으로 출발했어요. 이동 거리가 멀어 지루할 법도 했지만,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하늘을 보며 몽골의 아름다움에 감탄했습니다.

Gobi nomads 여행자 캠프
둘째 날: 욜린암에서 홍고린사막까지
욜린암 여행자 캠프인 Gobi nomads 에서 맞이하는 상쾌한 아침으로 시작했습니다.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 덕분에 기분 좋게 눈을 떴어요.간단한 아침 식사를 마치고 홍고린사막으로 출발했답니다.
차량에 올라타 끝없이 펼쳐진 도로를 달리며 중간중간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었죠. 길가에 모여 있는 털갈이 중인 낙타들을 보며 웃음이 터졌어요. 털이 여기저기 빠져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사막 한가운데서 커피 한 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즈음, 고비 사막의 작은 커피숍을 발견했답니다. 사막에서 마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니, 이보다 더 특별할 수 있을까요?


홍고린 사막에 도착해 캠프에 체크인한 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캠프식 저녁식사를 즐겼습니다. 저녁 식사 후, 낙타체험장으로 이동해 배정받은 낙타를 타고 모래사막 입구까지 갔습니다. 몽골여행학교 대표님의 조언으로 신발을 벗고 모래썰매를 들고 모래 언덕을 오르기 시작했어요. 오르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정상에 올라가 본 순간, 입이 떡 벌어지는 절경이 펼쳐졌습니다. 남고비 사막의 석양은 그야말로 일품이었습니다. 사진은 정리 후 공유할께요
셋째 날: 홍고린 사막에서 바양작까지
Mongol gobi camp
바양작에 도착한 후, 우리는 이곳의 독특한 지형과 역사에 대해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왜 이곳이 ‘불타는 절벽’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죠. 영상을 본 후, 노점상들이 늘어선 길을 따라 바양작으로 향했습니다. 특히 예쁜 낙타 인형 수제품을 파는 노점상이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바양작에 도착했을 때, 붉게 빛나는 절벽과 그 주변 풍경은 마치 다른 행성에 온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바양작의 지형은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로움을 잘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직접 느끼며 그 순간을 즐겼습니다.
넷째 날: 바양작에서 차강소브라가까지
아침이 밝았습니다. 바양작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캠프에서 준비한 아침 식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아시아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리는 차강소브라가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짐을 챙기고 출발했습니다.차강소브라가로 향하는 길은 몽골의 광활한 풍경 속에서 이어졌습니다. 이동 중에 도로를 횡단하는 낙타들을 마주쳤는데, 태연하게 걸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도로 한가운데서 자연과 조우하는 순간들은 몽골 여행의 묘미 중 하나입니다.
차강소브라가에 도착하자, ‘하얀 불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장관이 펼쳐졌습니다. 절벽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끝없이 펼쳐진 풍경이 마치 그랜드 캐니언을 연상케 했습니다. 우리는 절벽을 따라 산책하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했습니다.


오늘의 숙소인 카라반세이 리조트에 도착해 방 배정을 받고, 샤워를 마친 후 리조트 내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저녁 식사를 즐겼어요. 차 한 잔을 마시며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바라보니 몽골의 대자연이 주는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섯째 날: 차강소브라가에서 울란바타르까지
차강소브라가에서의 마지막 아침을 맞이한 후, 울란바토르의 칭기즈칸 국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몽골의 마지막 풍경을 마음에 담으며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이번 남고비 여행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몽골여행학교의 한국 주재원님의 주선으로 본 여행단에 합류할 수 있었고, 현지 대표님과의 동행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장거리 운전을 즐겁게 해주신 나사님 덕분에 불편함 없이 몽골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 홉스굴 여행단에도 참여해 더 많은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